이 책을 접하게 된것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작자님 책 설명회(?) 응모를 하여 당첨이 되어서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인데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월요일 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걸 왜 하지 였는데 나중에 계속 듣다 보니 좋은 이야기이고 공감가는 것도 많아서 마음에 와닿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정수기 A/S 업무를 1년 정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사실 영업직이였습니다.
정수기 수리 교육은 처음에 교육입소하여 1주일 하고 2주는 동서울지점 교육장에서 하루에 9시간씩 진행했습니다.
내용은 제가 전자과를 나와 수리업무만 하게 되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끝나고 강남지점 3팀에 속해서 수리 업무를 진행하는데,
나중에는 정수기 잘 파는 방법을 알려주고 못 팔면 업무끝나고 모여서 교육 및 텔레마케팅을 하여
다음날 3군데 갈만한데 정해야 집에 갈수 있었습니다. ㅠ.ㅠ
이렇게 영업적인 교육을 하다보니 세바시에서 보게 되는 내용들이 생각나고 더 와닿게 되어
새로운 영상이나 내용들을 보면서 영업적인 말도 바뀌고 마음도 훈훈해 지더라고요.ㅋ
그렇게 좋은 명언들을 공감하니 더 보게 되고 느낌점을 적어넣고 많이 많이 모으게 되다보디 이런곳도 가게 되었습니다.
서두에 너무 인생담을 많이 써놓았네요. ^^;;;ㅎㅎㅎ

 

책 설명회에서 듣고 느낌점과 책에서 나오는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김현아 저

프롤로그 : 나를 어필하고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맞장구
맞장구 몇번 했을뿐인데 사람들이 내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말로 전달 10%, 행동,제스추어로 90% 전달합니다.
- 자신이 전달하는 내용을 남은 전부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CHAPTER 1. 대화가 끊기는 순간 어색한게 싫은 사람을 위한
- 자세가 달라지면 관점이 달라진다.
- 창피한 행동을 하면서 이야기를 해야 더 집중하고 잘 받아들인다.

말 : 태어날때부터 말 잘하는 사람은 없다
몸을 써야 소리가 열린다
말재주가 없으면 잘 들으면 된다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대부분 상대의 말을 듣고 있다고 착각한다
끼어들기와 호들갑은 맞장구가 아니다
적극적인 듣기는 상대의 감정까지 헤아리는 것
해석하지 말고 공감하며 듣기
공감은 최고의 맞장구다

이완 : 몸이 풀려야 말도 풀린다
이완은 불필요한 긴장을 버리는것

관찰 :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은 꼼꼼한 습관
몸짓을 관찰하면 속마음이 보인다
목소리가 그 사람의 성격을 말해준다

몸 : 관심 있는 사람에게 발끝이 향하는 이유
몸이 기억한 건 오래간다
맞장구는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해야 한다

 

CHAPTER 2. 말주변이 없어서 단답형 대답밖에 못 하는 사람을 위한
- 거울처럼 반응한다.
- 목소리로 반응을 한다 : 목소리는 많은 훈련을 통해서 변화를 줄 수 있다.
- 리액션을 잘 해줘야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 동작을 크게 해야 한다.
- 포커스를 상대방에게 두어라 : 바로바로 따라한다는 긴장감을 가져야 안 지루하다.
- 신체가 순간순간 바로바로 반응하는게 살아 있는 소통이다.

소통 : 한쪽으로만 흐르면 막힌다
어릴수록 과장되는 맞장구쳐주는 게 좋다
맞장구는 아부가 아니다
상대가 무엇에 반응하는 살피자
눈맞춤은 대화의 3분의 2 정도면 충분하다
유대감을 높이는 스킨십의 힘
추임새는 관객을 하나로 만든다

테크닉 : 소소한 데서 큰 차이가 만들어진다
액션의 크기는 무대의 크기만큼
연습은 실력을 바꾼다
풍부한 전달력을 지닌 목소리
즉흥적으로 표현하면 자유로워진다

자세 : 자세를 바꾸면 관점이 달라진다
잘못된 자세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척추를 세워야 자신감이 생긴다
내 몸의 기둥, 척추를 바르게 하는 법

발성 : 전달력을 높이는 소리의 기술
발성 훈련이 왜 필요할까
좋은 발성이 감동을 전한다
모든 것은 각자의 리듬이 있다
목소리 인상을 좋게 하는 방법

마음가짐 : 맞장구는 마음먹기 나름이다
고작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진지한 말일수록 더 쉽고 편안하게
감정을 빼면 이성이 작동한다
사람이 아니라 배경을 들여다보자
칭찬은 상대의 가치를 높여주는 맞중구
실수 말고 잘할 일부터 말해주자

자존감 : 누가 뭐라고 다든 당당하게
자존감은 내 성격의 일부다
동정은 공감이 될 수 없다
지지는 손끝으로도 할 수 있다
아기를 업고 논문 심사장에 들어간 학생
입만 크게 벌려도 자신감이 생긴다

목적 : 의도가 분명해야 길을 잃지 않는다
나를 적극적으로 만드는 건 무엇일까
모든게 결국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현재에 몰입하지 못하는 이유
나만의 맞장구 법칙 열 가지

 

CHAPTER 3. 대화에는 끼고 싶은데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을 위한
- 오감으로 말하기
- 한명에게 이야기하고 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 호흡법
공명, 쒸 소리 내면서 배로 밀기, 입을 막고 후후불기
- 말에 생기를 넣어서 판소리처럼 이야기 하기 오감으로

오감 : 말에 생기를 불어넣는 다섯 가지 감정
처음 들은 것처럼 반응해주기
몸을 통해 기억되는 감정들
스피치에 오감을 입히자
마음속 이미지를 음성에 입히기

호흡 : 숨만 잘 쉬어도 소통이 수월해진다
호흡으로 신체와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다
긴장하면 숨이 가빠지는 이유
날숨을 제대로 쉬어야 소리가 맑다
소리가 잘 통하는 몸 만들기

울림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대한힘
긴장하면 왜 입이 안 벌어질까
입술 주변 근육을 풀어주자
잔잔한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기술
뼛속에 사무친다는 말의 의미
성악가는 왜 웃으면서 노래할까
말보다 더 강력한 미소의 힘

목소리 : 목소리 자체가 콘텐츠다
메시지만큼 중요한 목소리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는 따로 있다
표정이 바뀌면 목소리도 바뀐다
목소리가 성격을 바꾼다
목소리도 얼굴처럼 고칠 수 있을까

발음 : 정확한 커뮤니케이셩을 위한 조건
자음과 모음의 특징을 활용하자
입술을 적극적으로 움직이자
받침은 끝까지 발음해야 한다
턱이 열리면 말이 편안해진다
혀를 유연하게 하는 방법
목이 뻣뻣하면 말도 딱딱해진다
말에도 멜로디가 있다
말이 빠른 사람들의 특징
표정만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몸짓은 그 사람의 지위를 나타낸다

소토리텔링 : 사람은 누구나 이야기를 좋아한다
목정에 맞는 제목 붙여보기
맞중가의 다양한 예
스피치의 필수 요소, 스토리텔링
자신만의 히스토리를 만들자
1분 스피치의 구조
손석희와 유시민이 말하는 법

에필로그 : 맞장구의 최종 목표는 상대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다
작가님이 책 설명회 해주시면서 중간중간 마다 해주신 말인데 마음에 와닿는 말이였습니다.
한번사는거 창히하면 어때
여러가지 해봐야 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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